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0개 중 4개를 차지
-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의 사망자수는 59,135명으로 전체 사망의 15.8% 차지
* '22년 사망원인통계(통계청, 인구10만명당): 2위-심장질환(65.8명), 5위-뇌혈관질환(49.6명), 8위-당뇨병(21.8명), 9위-고혈압성질환(15.1명)
'22년 기준 심뇌혈관질환이 속하는 순환기계질환 진료비는 12.7조원으로 악성신생물(암) 진료비 9조원보다 높음
※ 주요 만성질환 진료비: 순환기계질환(12조7천억원), 당뇨병(3조4천억원), 악성신생물(9조4천억원)
'22년 단일질환 기준, 코로나 지출 비용을 제외하면 고혈압과 당뇨병으로 지출한 진료비가 4.3조원(전체 진료비의 4.2%), 3.0조원(전체진료비의 2.9%)로 1,2위를 차지
보건의료 환경과 정책여건
'23년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95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8.4%로, 향후 계속 증가하여 '25년에는 20.6%로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
- '19년 65세 이상 고령자의 건강보험료 지출은 31조원이며, '25년 57조, '35년 123조, '60년 337조원으로 지속적 증가할 전망
심뇌혈관질환 생활양식 개선 등 건강관리만으로도 80% 예방 가능(WHO)
심뇌혈관질환 코로나19 환자의 중증화·사망 위험을 높이는 등 공중보건 위험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다음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관점에서도 사전적 예방 중요
「2023~2027년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수립(복지부)에 따른 지역사회 예방관리 체계 강화(주요 선행질환의 포괄적 관리, 지역사회 일차의료 연계 예방관리사업 활성화)
추진목적
사회마케팅(Social Marketing)에 입각한 건강행태 교정 및 선행 질환(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비만) 예방차원의 ‘공중건강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관리 정책의 수행 지원
근거에 기반한 정보제공을 통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제고 및이를 지원하는 사회적 여론 조성
추진목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에 대한 인지율 및 실천율 제고
[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
① 담배는 반드시 끊습니다.
② 술은 가급적 마시지 않습니다.
③ 적당량 음식을 규칙적으로 골고루 섭취합니다.
④ 규칙적으로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고,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입니다.
⑤ 적정한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⑥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⑦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합니다.
⑧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받습니다.
⑨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를 부릅니다.
추진방향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의 지속적 홍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 주)을 활용, 중앙-시도-시군구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 수행
국민 행태 개선을 독려하고자 장기적 캠페인으로 추진하고 있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지속하기 위해보도자료 배포 및 다양한 매체의 미디어 믹스를 통한 홍보 병행
교육‧홍보 콘텐츠의 효율적 활용 방안 모색
홍보 메시지 전달에 용이한 형태로 기 제작 교육‧홍보 콘텐츠 재가공 및 신규 매체 개발을 통한 지속 확산
기 제작된 광고‧홍보 콘텐츠의 무상 지원으로 활용 확대
지자체 단위의 홍보 활성화 추진 및 다매체 활용 홍보 강화
중앙 제작 홍보물의 배포 및 적극적 활용 독려
중점 타깃에게 적합한 대중매체, 옥외매체, 온라인매체 등 접점별 매체의 전략적 구사
레드서클 캠페인
레드서클이란
'레드서클(Red Circle)'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 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
질병관리청는 전문 학회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을 개발하고 건강한혈관을 위한 '레드서클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
캠페인 목적
시민참여 캠페인 및 언론 매체 홍보를 통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여국민들의 인지율과 실천율 제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첫째주)은 국민들에게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하여 지정됨(2014)
캠페인 개요
일시 : 9.1. ~ 9.30.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집중홍보기간: 9.1~9.7
방법 : 전국 곳곳에 혈관 수치 측정 및 건강 상담이 가능한 건강 부스를 설치·운영
장소 : 홍보 가능한 장소(특히, 2040세대 직장인에게 캠페인 노출이 많은 장소)
참여기관: 시·도 및 시·군·구 지자체(전국 보건소), 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등
주요내용
합동 캠페인 슬로건(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메시지를 유지하며, 혈관 수치의 측정 및 결과 상담이 가능한 체험 형태의 온·오프라인 건강부스(레드서클존)*를 운영
캠페인을 구성하는 기타 세부 프로그램은 시도 및 시군구 지자체에서 개별적으로 계획 및 수행
* 레드서클 존 :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는 건강부스를 지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