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는 제68차 세계보건총회에서 항생제 내성 문제 대응을 위한 국제 행동계획(Global Action Plan)을 발표하고, 5대 전략목표 중 하나로 ‘항생제 내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를 제시하였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는 매년 11월 18일~24일을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World Antimicrobial Awareness Week, WAAW)’으로 정하고, 일반인, 의료계, 정책담당자, 이해관계자 등이 항생제 내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국가와 단체가 함께하는 홍보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기간을 이용하여 일반 국민과 의료계의 올바른 항생제 사용과 항생제 내성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7년부터 집중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