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의 존재는 전통적으로 개발 도상국에서 문제로 여겨져 왔지만 최근에는 미국, 캐나다, 영국 및 기타 유럽 일부 지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빈대는 5성급 호텔과 리조트에서도 발견되었으며 빈대의 존재는 빈대가 발견되는 생활 조건의 청결도에 따라 결정되지 않습니다.
빈대나 침입의 징후를 찾지 않는 한 빈대에 물렸는지 여부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빈대가 물면 마취제와 항응고 성분을 주입하여 사람이 물렸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게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처음 물린 후 하루에서 며칠 사이에 물린 자국이 나타날 때까지 물렸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합니다.
물린 자국은 모기나 벼룩의 자국과 비슷한데, 약간 부어오르고 빨갛게 부풀어 올라 가렵고 자극적일 수 있습니다.
물린 자국은 무작위이거나 직선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빈대에 물리는 다른 증상으로는 불면증, 불안, 물린 부위를 많이 긁어서 발생하는 피부 문제가 있습니다.
빈대에 물리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반응이 없을 수 있으며 물린 자국이나 기타 눈에 띄는 물린 징후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질병관리청 누리집(https://www.kdca.go.kr) → 알림·자료 → 홍보자료 → 영상자료(2편 빈대에 물렸을 때 대처법)
우리나라보다 앞서 빈대에 대한 안내를 시행중인 미국 CDC 자료를 보면 버스와 기차에서도 빈대발생은 가능한 것으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버스나 기차가 여행 후 수하물 등을 통해서 빈데가 옮겨질 수 있으나, 그 자체가 주요 서식지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청결한 대중교통 수단에 대해서 과도한 불안감을 가지실 이유는 없으며 개인위생 유의와 여행 후 짐관리 등 방역당국의 안내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질병관리청 누리집(https://www.kdca.go.kr) → 알림·자료 → 홍보자료 → 영상자료(1편 빈대의 발견)
스팀 고열은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 틈이나 벽 틈 또는 매트리스 등에서 먼저 진공청소기를 이용하여 생존 개체 및 탈피각(껄집), 알 등을 제거하고 그 부분에 고온의 열처리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스팀청소기가 없는 경우 헤어드라이어 고온·약풍으로 열처리하시면 됩니다.
* 질병관리청 누리집(https://www.kdca.go.kr) → 알림·자료 → 홍보자료 → 영상자료(3편 빈대의 물리적 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