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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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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

익사는 홍수가 시작된 직후 가장 빈번한 즉각적인 사망 원인으로 홍수 재해 사망자의 75%를 차지합니다.

  • 홍수 재해는 점점 더 빈번해지고 있고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익사 위험은 홍수가 발생하기 쉬운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홍수로부터 대피 또는 보호하는 능력이 약한 중저소득 국가에서 증가합니다.

외상(상처 감염, 파상풍 등)

홍수의 급성 증상은 정형외과적 손상과 열상, 저체온증, 감전사 등이 있으며 환기가 되지 않은 발전기나 조리 도구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도 종종 발생합니다.

  • 외상은 빠르게 움직이는 물에 의해 손상을 입거나 홍수 후 청소 중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연조직염과 심부 피부 감염이 흔합니다. 봉와직염 사례는 홍수 사건 후 3-4일에 최고조 에 달하고 최대 3주 동안 기준선보다 높게 나타납니다.

감염병(호흡기·위장·매개체 감염 등)

  • 급성 호흡기 감염은 홍수 후 가장 흔한 전염병으로 주택의 붕괴와 과밀화는 호흡기 바이러스 병원체의 전파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침수로 인한 홍수 물의 흡인 또는 직접적인 접촉은 하기도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홍수 후 위장염의 위험은 위생이 불량하거나 깨끗한 식수의 공급이 불충분한 지역에서 가장 높습니다. 특히 설사병은 하수도 시스템이 손상된 지역에서 흔히 발병합니다.
  • 급성 열성 질환을 유발하는 렙토스피라증은 홍수 및 기상이변과 관련된 병원체입니다.
  • 렙토스피라증의 발병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포함한 여러 도시와 농촌 등 다양한 지리적 위치에서 보고되었습니다.
  • 풍토병 지역에서는 홍수 후 모기를 매개로 하는 질병(예: 일본뇌염, 뎅기열)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의료 접근성 감소

홍수 재해는 만성 건강 상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며, 의료 서비스 이용의 어려움 등으로 약물 복용 미준수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 치료 중단의 영향은 기저 질환에 따라 다르며 심혈관 질환 및 당뇨병 환자에서 재해 후 사망률이 증가합니다.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불안 및 우울증은 홍수 피해자의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칩니다.
  • 의료시설의 손실은 홍수 재해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 시간에 따른 홍수 후 건강위험 ]

홍수 후 시간에 따른 건강 위험 정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홍수 후 시간, 건강 위험으로 구성
홍수 후 시간 건강 위험
즉각
  • 익사
  • 저체온증
  • 외상
  • 감전사
조기(홍수 후 < 10일)
  • 피부 감염(세균)
  •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
  • 흡인성 폐렴
  • 위장염
지연(홍수 후 > 10일)
  • 렙토스피라증
  • 진균 및 마이코박테리아 의 피부 감염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및 우울증을 포함한 정신 건강 장애
  • 모기 매개 질병
  • A형 또는 E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 만성질환 관리
*출처 : Health risks of flood disasters 논문